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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박정아, 연예계 '콩깍지 커플' 1위

2009-10-31 09:49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강지환, 이지아가 출연하는 영화 '내눈에 콩깍지'(이장수 감독, 삼화네트웍스 제작)의 내달 개봉 기념으로 제작사 측이 실시한 '콩깍지 제대로 씌인 연예계 스타 커플'을 묻는 이색 설문에서 리쌍 길과 쥬얼리 박정아 커플이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6일부터 한 포털사이트에서 '내 눈에 콩깍지'의 강태풍-왕소중 커플처럼 콩깍지 제대로 씌인 스타 커플은?'을 묻는 이색 설문조사에서 길과 쥬얼리의 박정아 커플이 41%의 지지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최근 열애 중임을 당당히 밝혀 부러움을 샀던 길과 박정아는 일명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리며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뭇 남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여성 그룹 쥬얼리의 리더이자 예쁜 외모, 털털한 성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정아와 다소 거칠어 보이는 외모와 듬직한 체격,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망가지는 것도 서슴지 않는 길의 만남은 그 외모와 분위기 만큼이나 의외의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TV에 등장하는 길을 보며 박정아가 던졌다는 "엉덩이, 배 너무 귀엽지 않냐?"는 닭살 멘트가 멤버들에 의해 공개돼 연예계 최고의 콩깍지 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힙합 커플 타이거JK-윤미래 부부(32%), 최근 웨딩마치를 올린 후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난 타블로-강혜정 커플(15%), 출연자와 MC로 호흡을 맞추다 연애를 시작하게 된 노홍철-장윤정 커플(11%)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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