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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god 배신했단 말에 상처" 고백

2009-10-30 18:23

 영화 '집행자'로 돌아오는 전 GOD 멤버 윤계상이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기까지 힘겨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오늘(30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 위클리'의 한 코너 'JP N STAR' 코너 녹화에 참여한 윤계상은 8년 만에 다시 만난 MC 김진표와 반가운 인터뷰를 나눴다고.

 이날 윤계상은 연기자로 도전했을 때 힘들었던 점에 대한 질문을 받고 "2004년에 영화 '발레교습소'를 통해 처음 연기를 시작했는데, 사람들은 나보고 'god'를 배신했다고 했다. 그 때 사람들의 오해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답하며 상처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그래서 그 때부터 인터넷 접속도 잘 하지 않게 되었다는 윤계상. 이 밖에도 윤계상은 이날 6년 사귄 여자 친구에 관한 사연도 솔직 고백했다.

 윤계상은 "서로 너무 바빠서 헤어졌지만 그 이후에 힘들 때마다 그 여자 친구를 생각하면서 오히려 더 열심히 살았다"며 당시의 연애담을 바탕으로 김하늘과 함께 영화 '6년째 연애중'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년 전에 한 연애가 마지막 연애였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하기도.

 배우로 거듭난 윤계상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tvN '이뉴스 위클리'에서 들어볼 수 있다.

 issue@osen.co.kr

 <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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