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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의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결혼 상대는 2살 연하의 미술 대학원생으로 차분하고 단아한 외모를 가진 여성이다. 최근 끝난 영화 촬영 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조한선은 내년 1월 '주유소 습격사건2'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정확한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정리중이며 알려진 대로 1월 결혼은 아직 불확실하다. 또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이나 내용이 정해지는 대로 빠른 시일 안에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힌편 조한선은 2002년 '논스톱3'로 연기자로 데뷔 후 스크린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영화 '늑대의 유혹'(2004), '열혈남아'(2006), '마이 뉴 파트너'(2008), '달콤한 거짓말'(2008)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주유소 습격사건(2010)'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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