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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길거리 공연 대박

2009-10-22 08:34

 [스포츠조선 T―뉴스 이정혁 기자] 다음달 데뷔하는 남성 9인조 `제국의 아이들'의 길거리 공연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10만 팬클럽 모집이라는 목표 아래 전국 거리공연에 나선 제국의 아이들은 21일 대구광역시를 찾아 경북여고와 경상여중,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잇따라 공연을 펼쳤다. 특히 동성로 일대는 이들의 공연 소속에 많은 시민이 몰리며 교통 혼잡이 초래되기도 했다.

 1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에서 제국의 아이들은 데뷔 앨범에 수록될 노래와 선배 가수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재구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 특별게스트로 춤 스승인 팝핀현준이 깜짝 방문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제국의 아이들은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직 여러가지로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의 가능성과 실력을 더 키워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며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길거리 공연은 22일 마산, 23일 창원에서 계속 된다.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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