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다음달 21~29일 진주에서 열리는 '2009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기간에 '뉴스타 연기자선발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 대회는 기존 오디션과 달리 2010년 최고 기대작에 출연할 주ㆍ조연급 연기자를 선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선발된 연기자는 2006년에 좋은 흥행을 기록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후속작 '모녀는 괴로워(감독 김정민)'와 인기드라마 '풀하우스'의 후속작 '풀하우스 2' 등에 출연하게 된다.
또 협회에 가입된 유명 매니지먼트사와의 계약기회도 준다.
오디션 1차 서류전형을 위한 접수 마감일은 11월 8일이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kdfo.org/ 오디션 지원)를 참고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신인 연기자들은 작품의 출연이 보장되기 때문에 연기자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