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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조형기가 투입된 '찾아라! 맛있는 TV'는 24일 첫 선을 보인다. 네 명의 MC 군단의 홍일점 송은이는 "현재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여자들과 진행하는데 오랜만에 여자들 틈에서 벗어나 기분이 너무 좋다"며 "항상 '맛있는 TV'를 보고 메뉴를 결정했을 정도로 즐겨봤다. 음식 이상의, 기분 좋은 일주일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대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MC 투입과 함께 코너도 개편됐다. '음식대백과, 味(미)식 탐정'은 숨겨진 맛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장인 소개, 다양한 실험, 새로운 맛집 발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접근한다.
'맛있는 수다, 오~이 맛!'에서는 1년 52주, 매주 마다 제철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찾아 떠나는 미식기행이 펼쳐진다. 이 코너에서는 안방마님 송은이와 소문난 연예계 미식가 황보, 아이돌계의 식신 창민(2AM)이 고정 미식군단으로 활약한다.
또 확장된 스튜디오에서는 매주 각 부문별로 스타 셰프들이 출연해 방송이 끝나는 주말 점심에 시청자들이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초간단 레시피를 알려주는 '오늘의 메뉴' 코너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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