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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아이리스 패션 대박났네

2009-10-22 16:41

◇이병헌
  ''아이리스'와 '뵨사마'가 만나면 대박이 터진다?!' 이병헌을 모델로 기용한 LG패션 마에스트로가 '뵨사마 효과'에 활짝 웃음을 터뜨렸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입은 파시미나, 니트, 셔츠 등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대부분 완판됐다. 현재 3차 리오더 주문에 들어간 상태. 매장에는'현준 룩'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 마에스트로의 온라인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아이리스' 방영 전과 비교해 약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이병헌은 노타이 스타일과 캐주얼한 트렌치 코트 등 기본 아이템을 자유롭게 소화하는 감각을 보여줬다"면서 "과거 연기를 잘하던 배우에서 이젠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병헌 파워'에 힘입어 마에스트로 매장이 일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 매장에서는 일본 관광객이 이병헌이 착용했던 파시미나를 한꺼번에 20개나 구매했다는 후문이다.

 <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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