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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꿈꾸는 라디오' 하차…후임자 물색 중

2009-10-14 17:14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브라운아이즈 출신의 가수 윤건이 자신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꿈꾸는 라디오 윤건입니다'에서 하차한다.

 윤건은 10월 19일 이루어지는 MBC 라디오 정기 가을개편을 맞아 라디오 DJ에서 물러난다. 윤건은 이달 말 발매될 미니음반의 마지막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DJ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윤건은 음반 작업외에 15일 발매될 커피 에세이집 집필로 라디오를 진행하기 벅찬 상황이었다. 6일 오후에는 과로로 쓰러져 소녀시대의 태연과 써니가 대타로 라디오를 진행한 바 있다.

 윤건은 에픽하이 타블로의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후속 진행자로 6월 15일부터 방송을 진행했으며, 10월 18일을 마지막으로 4개월만에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다.

 MBC 측은 "아직 윤건의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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