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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버버리의 여인으로! 엠마 왓슨ㆍ기네스 펠트로와 한 자리에

2009-09-28 08:40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이나영이 국내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버버리 프로섬 쇼에 참석해 해외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이나영은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런던 쇼'에 초청돼 엠마왓슨, 기네스 펠트로, 아기네스 딘, 리브 테일러, 빅토리아 베컴 등 세계적인 명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버버리 프로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나영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버버리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여배우"라는 해외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쇼는 런던 패션 위크의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 대표 브랜드인 버버리가 피날레를 장식했던 행사로 그 규모 또한 성대했고 세계 각국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이나영은 버버리 프로섬의 수석 디자이너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직접 만나 버버리 쇼와 런던 패션 위크를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쇼가 끝난 뒤 버버리 파티에서도 유명인사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이나영은 현재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zhenha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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