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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남'이민호, 일본 팬미팅 1시간만에 3000석 매진

2009-09-28 08:29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꽃남' 이민호가 '완판남'의 위력을 일본에서도 과시했다.

 이민호는 오는 11월 26일 일본 도쿄 시부야 CC레몬홀에서 첫 현지 팬미팅 'Minoz JAPAN First Event'를 연다. 이번 이벤트 티켓은 이달 초 예약 판매되자마자 1시간만에 3000석 전량이 매진됐다. 예약 개시와 함께 일본 팬클럽 가입 인원까지 폭등해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팬클럽 창단을 기념하는 이벤트 임에도 불구하고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오사카 등지에서의 추가공연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 6월 한국 팬미팅 개최 당시에도 2분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파워를 보여줬다.

 이민호는 올해 말까지는 작품 계획이 없는 상태다. 대신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해외 프로모션과 첫 사진집 준비에 치중하고 있다. 이민호는 11월 일본 팬미팅에서 현지 공식 팬클럽인 'Minoz JAPAN'과 함께 첫 사진집 '旅-Travel with MINHO'을 선보인다.

 시드니와 런던 등에서 촬영한 사진집은 이달 초부터 일본, 한국, 대만, 태국 등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한국과 일본의 이민호 공식 사이트에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be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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