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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정규편성…민호 고정&이완ㆍ은혁 새 투입

2009-09-23 18:10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호평을 받았던 '출발드림팀 시즌2-그린팀이 간다(이하 '드림팀2')'가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드림팀2'는 10월 14일 정규방송 첫 녹화를 시작하며 촬영 장소는 물색 중에 있다.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인물 중 올드 멤버인 조성모, 데니안, 이상인은 첫 녹화에도 그대로 참여한다.

 다만 젊은 피에서 다소 변동이 생겼다. 파일럿 방송에서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주었던 샤이니의 민호는 고정으로 가되, 2PM 준호, 송중기는 새 녹화에서 빠지게 됐다. 대신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투입되며, 배우 이완 역시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 중에 있다.

 담당 프로듀서인 전진학 PD는 스포츠조선 T-뉴스와의 통화에서 "당분간 올드 멤버들은 그대로 가겠지만 영 멤버들은 테스트를 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며 누가 적합할지 조금 더 알아보겠다"고 말해,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멤버들도 재기용할 수 있다는 뜻을 보였다.

 또한 "섭외 요청이 줄을 이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드림팀2'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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