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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엠, 24일 미니앨범 `슈퍼 걸' 국내 발매

2009-09-23 08:55

 [스포츠조선 T―뉴스 이정혁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엠의 미니앨범 `슈퍼 걸'이 24일 국내에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유영진, 이-트라이브, 이재명 등 한국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만든 중국어 노래 5곡과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어 가사로 새롭게 녹음한 한국어 버전 2곡 등 총 7곡이 실린다.

 유영진이 만든 타이틀곡 `슈퍼 걸'은 클럽 하우스풍의 비트와 리드미컬한 편곡이 어우러진 레트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이다. 또 소녀시대의 `지'를 만든 이-트라이브는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업템포 힙합비트의 댄스곡 `고백'을 선사했다. 특히 중국인 멤버 조미는 이 곡의 가사를 직접 붙이기도 했다.

 한국어 앨범에는 `슈퍼 걸' `내일이면' 등 2곡이 한국어 버전으로 수록됐다.

 한편 슈퍼주니어-엠은 23일 대만, 24일 한국 홍콩에 이어 9월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 이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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