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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한 여자 그룹 멤버들, 어떻게 사나?

2009-09-23 17:43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접고 새 출발을 하는 여자 그룹 출신 연예인들이 많다.

 10월 결혼하는 샤크라 출신 이니를 시작으로 그룹 쥬얼리 원년 멤버 정유진,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 그룹 O-24 출신 안미정, 제이하트 출신 송재윤, 히트 출신 임유진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정유진은 2001년 쥬얼리를 탈퇴한 후 은행원이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민은행 행원으로 근무했지만 2007년 결혼과 함께 퇴사해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다.

 노정명은 2005년 레드삭스로 데뷔해 2년 뒤 팀을 나갔고 올해 초 사업가와 결혼했다. 현재 딸을 둔 엄마이자 주부,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안미정은 1999년 O-24의 멤버로 활약하다 지난 해 SBS '뉴스와 생활경제'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송재윤은 2005년 제이하트로 데뷔한 후, 1년 만에 탈퇴해 새 삶을 찾았다. 현재 태국의 유명 관광지 푸켓의 한 리조트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고 있다. 임유진 또한 1999년 그룹 히트로 데뷔했으나 2007년 연기자 윤태영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떠나 주부로 살고 있다.

 < best@sportschosun.com>


☞ [T-뉴스 단독] 샤크라 출신 이니, 미국 사업가와 10월 11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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