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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이효리 선배처럼 되고파"

2009-09-23 13:17

◇니콜
  그룹 카라의 니콜(18)이 24일과 내달 1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EBS 영어교육채널의 '스타 잉글리시'에 출연해 영어실력을 뽐낸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출신의 니콜은 최근 진행된 이 프로그램의 녹화에서 "이효리 선배처럼 되고 싶다. 무대에서는 프로답고 무대 밖에서는 털털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나도 그런 가수가 돼서 오랫동안 팬들에게 남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함께 공연하고 싶은 가수로는 비를 꼽았으며, 데뷔 전 비의 무대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갖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에서의 학창시절 활동적인 학생이었던 니콜은 스포츠, 합창단, 오케스트라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학년이 높아지면서는 댄스에 열정을 갖게 됐다.

 그러다 가수 오디션에 자신의 노래와 춤이 담긴 영상을 보낸 것이 기회가 돼 3년 전 한국을 찾게 됐다.

 최근 눈에 띄게 마른 그는 "덴마크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팬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영어를 잘하려면 주변 사람들과 계속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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