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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후배 구타한단 소문도 있었다"

2009-09-23 17:51

 그룹 쥬얼리의 멤버 서인영이 자신에 대한 억울한 루머에 관해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서인영은 다소 사나운 인상으로 인해 만들어진 뜬소문들 때문에 평소 후배들이 자신을 무서워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서인영은 "심지어는 한때 방송가에서 내가 후배를 구타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얼마 전에는 방송국에서 한 후배 가수와 마주쳤는데 그 후배가 겁먹은 표정으로 '(서인영이) CD를 부술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서인영은 "보이는 외모나 들리는 소문 때문에 나를 오해하는 것이 억울하다"며 진심을 내비치기도. 이에 유재석 등 MC들이 "후배들의 군기를 잡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나는 절대 후배에게 손을 대지 않는다. 대신 표정으로 말한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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