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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과 알렉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의외의 조함(?)으로 느껴지는 두 사람은 이날 녹화에서 2PM의 옥택연이 참여한 백지영의 히트곡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재연해 객석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청객들은 댄스곡을 소화한 두 사람의 깜짝 실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이날 두 사람은 홍진경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자작곡 '그대에게 가는 길' 역시 듀엣으로 열창하며 훈훈한 무대를 꾸몄다.
과연 홍진경과 알렉스가 꾸미는 '내 귀의 캔디' 무대는 어떤 매력일지 오는 25일 밤 12시 15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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