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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가 올린 사진은 김혜수의 미니홈피에서 퍼온 것으로 체육대회 신을 마치고 함께 찍은 사진과 스타일 식구들과 함께한 단체 컷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아쉬운 마음을 대신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스타일 식구들이었다" "둘다 엣지배우들이다" "드라마가 끝나 아쉽다" "시즌2를 만들면 모두 다 같은 배우로 다시 출연해달라" 등의 댓글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채아는 "평소 열렬히 존경하던 선배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꼭 간직하고 싶었는데 빠듯한 드라마 촬영 여건상 그럴 수 없었다"며 "사진이 예쁘게 나와 너무나 행복하다. 빠른 시간 안에 다시 꼭 만나 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miru@osen.co.kr
<사진> 한채아, 김혜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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