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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야구단' 팔도원정 출범식, '미녀 서포터스' 첫 선!

2009-09-19 19:46

 '천하무적 야구단'이 드디어 팔도원정 출범식을 갖고 전국 제패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는 올 11월 전국대회를 목표로 팔도원정을 나서는 멤버들의 야심찬 출사표가 공개됐다.

 이날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천하무적 야구단' 출범식은 감독 김C와 이경태 코치, 단장 백지영 이하 멤버들이 각자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먼저 감독 김C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 좋다. 긴 여정이지만 끝까지 잘해내보자"고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고 멤버 임창정은 "네가 죽나 내가 죽나 해보자"며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오지호는 "4번 타자로서 믿음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막내 동호는 "기나긴 팔도원정 동안 아이스크림과 불량식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귀여운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단장 백지영은 "김C 감독을 도와 선수들의 사기 증진에 힘을 쓰겠다. 선수들의 불편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선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악동 멤버 이하늘은 "목표는 승리다. 전국제패 팔도제패!"라며 다부진 함성으로 '천하무적 야구단'의 팔도 원정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난 주 열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천하무적 서포터스' 미녀 4인방도 그 모습을 드러냈다.

 트로트 요정 홍진영,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 이승하 이수정으로 구성된 '천하무적 서포터스'는 각기 개성만점 신고식을 치르며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미녀 4인방은 '천하무적 야구단'과 부산 사회인 3부 리그 1위에 빛나는 '프렌즈' 팀의의 경기에서 최초로 응원무대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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