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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페셜'은 이채영과 한효주, 김동욱, 케이윌(K.will) 등의 호화 캐스팅과 케이윌, 바비킴, 럼블피쉬 등의 화려한 OST로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 이채영과 한효주는 모델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촬영 내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특히 이채영은 김동욱과의 삼각관계는 물론, 연기자로 첫출발하는 케이윌의 상대역을 맡아,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면연기를 펼친다. 이채영의 소속사 DB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채영이 '천추태후'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기 위해 끼니도 거르면서 촬영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뮤직드라마 '소울스페셜'은 행복의 기준이 다른 두 커플의 솔직하고 도발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승철, 이수영, 김건모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김남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풍성한 음악과 다양한 패션으로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총 12편으로 방영되는 '소울스페셜'의 티저 영상은 오는 22일 각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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