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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려원 인기, 질투하지 않아"

2009-09-12 18:05

 [OSEN=윤가이 기자] "(정)려원에 질투는 없다"

 英에서 발표한 신곡 '아리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황보가 과거 '샤크라' 멤버 려원의 성공을 축하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황보는 MC 전현무 아나운서로부터 "려원이 출연한 영화 '김씨표류기'를 보았느냐"며 "예전에 '샤크라' 활동 당시에는 려원보다 본인이 더 잘 나갔는데 지금은 려원이 잘 나가서 질투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고개를 저었다.

 황보는 "예전에 그랬었기 때문에(자신이 더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지금 오히려 려원이 잘 되니 너무 좋다. 질투 같은 건 없다"고 못 박았다.

 또 황보는 이날 "왜 굳이 영국으로 가서 음반을 냈느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을 받고 "음.. 영국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다"라고 단순한 답변을 내놔 김제동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카라 유현상 주영훈 추소영 조원석 김숙 아웃사이더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재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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