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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노홍철 영입해 싼티의 끝 보고파" 러브콜

2009-09-07 09:51

◇ 노라조
◇ 노홍철
  엽기 듀오 노라조가 '돌아이' 노홍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노라조는 7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콤비 콤비 스페셜'에 출연해 게스트인 노홍철을 멤버로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적극 밝혔다.

 멤버인 조빈은 MC인 유재석으로부터 '만약 다른 멤버와 듀엣을 결성해야 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노홍철"이라고 답했다. 그는 "노홍철과 함께 팀을 결성한다면 엽기와 싼티의 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가요제'에 나온 모습을 보고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노홍철 또한 "평소 노라조 팬이었다"면서 즉석에서 노라조와 함께 이들의 히트곡 '고등어'를 불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라조의 또다른 멤버인 이혁은 "전설적인 한국의 로커인 백두산과 함께 언젠가 팀을 결성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 이인경 기자 be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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