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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연하 킬러라는 소문? 억울하다"

2009-09-07 09:38

 '내 귀에 캔디'라는 댄스곡으로 컴백한 가수 백지영이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SBS '야심만만2'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하남 킬러'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백지영은 연하 킬러라는 소문에 관한 시청자의 질문을 받고 "이런 소문을 나도 많이 들었다"며 잠시 당황해했다. 하지만 곧 솔직하게 "오래 만났던 두 남자친구가 다 연하여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해명한 뒤 "이러다가 혹시 결혼도 연하와 하게 되면 진짜 연하킬러라고 생각할까봐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백지영은 평소 연상보다는 연하의 이성 친구들이 왜 자신을 많이 따르고 좋아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절친한 친구 쿨 유리도 옆에서 지켜본 백지영이 연하남들에게 어필하는 매력에 대해 증언해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백지영은 "이제까지 사귄 연예인 남자친구는 2명", "방송에서 실명 공개했던 남자친구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많이 혼났다"는 사실 등을 고백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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