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지드래곤은 자시의 미투데이에 `제가 늦게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같이 기도하는 시간 가져봐요'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혼성그룹 에이트의 주희 역시 `자꾸자꾸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클래지콰이의 호란은 `안타깝게 가버린 한 여성의 가슴아픈 애정사까지도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서글프고 씁쓸하군요. 누구의 인생도 픽션이 아니고 누구의 아픔도 소설처럼 소비되지는 않아야 할 텐데요'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일반 네티즌들의 추모의 글도 끊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다. 특히 미투데이에는 추모의 글들이 시간당 수 백개씩 게재되며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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