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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김정훈 보자' 일본 팬 500명 방한

2009-09-03 15:07

◇김정훈
  한류스타 김정훈을 만나기 위해 일본 팬 500명이 한국에 온다.

 현재 군복무 중인 김정훈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충남 계룡시 등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2009'에서 사인회를 갖는다. 강원 철원에서 복무 중인 그는 연예병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군부대를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투입됐다.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여행사를 통해 '김정훈 패키지'를 꾸리는 등 김정훈을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한 달 가량 시간이 남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사인회 참석을 확정하고 싶어하는 일본 팬들을 위해 패키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김정훈의 한 측근은 "추가적으로 더 참석할 수 있느냐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비록 군복무 중이지만 일본 팬들의 김정훈 사랑은 여전한 것 같다"고 전했다.

 <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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