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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9월의 신부된다! '6일 비공개 예식'

2009-09-03 16:43

 방송인 장영란이 오는 6일, 한의사 한창 씨와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영란-한창 커플의 결혼은 비공개 예식으로 6일 오후 1시 여의도 63시티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장영란과 MBC '해피타임' 등 각종 방송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은 개그맨 박수홍이 맡는다.

 또 신부인 장영란의 들러리로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이어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활약 중인 탤런트 황효은을 비롯해 최윤정, 신주현 등이 나선다.

 특히 평소 장영란과 연예계 단짝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미연이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을 기원하는 축시를 낭독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또 축가는 '결혼식 축가 전문'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닌 유리상자와 섹시 가수 채연이 감미로운 노래를 준비했다는 후문.

 결혼식 당일 장영란은 국내 오뜨꾸띄르 디자이너 서승연의 드레스로 우아한 신부의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issue@osen.co.kr

 <사진> 라엘 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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