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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방문자수 랭킹] 꿀벅지 유이 '5위→2위' 탄력 받았네

2009-08-31 15:55

  '꿀벅지 유이'가 어느새 1위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유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8월 둘째주 미니홈피 방문자수 랭킹에서 단숨에 5위에 진입하며 거대한 판도 변화를 예고했던 유이는 셋째주 랭킹 3위, 지난주엔 2위까지 올라섰다.

 일주일간 15만명이 넘는 팬들이 유이의 미니홈피를 찾았다. 하루 평균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은 셈이다. '연아맘' 김희선은 별다른 연예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데도 3위에 올라 '존재감'을 과시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한연아씨는 비연예인으로는 드물게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씨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사이버 스타'로 올라선 뒤 패션 쇼핑몰 CEO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또 미니홈피 배경음악(디지털뮤직레터) 랭킹에서는 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한 G-드래곤이 2주 연속 맹위를 떨쳤다. G-드래곤은 '하트브레이커', '더 리더스', '소년이여', '버터플라이', '1년 정거장' 등 5곡이 톱10에 올라 다른 가수들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싱글앨범 '콜미'는 지난주보다 무려 23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콜미'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다소 황당한 노랫말이 젊은층에 어필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예 걸그룹 티아라의 '거짓말'도 10위권내에 들어섰다. 향후 2NE1, 브라운아이드걸스, 애프터스쿨 등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 곽승훈 기자 europe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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