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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콜, 세계 최고의 섹시스타 1위

2009-04-23 11:15

 영국의 여성그룹 `걸스 어라운드(GIRLS ALOUD)'의 멤버 셰릴 콜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인으로 선정됐다.

 첼시의 윙백 에슐리 콜의 아내인 셰릴은 최근 미국의 남성잡지 FHM이 전세계 네티즌을 상대로 실시한 `2009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인' 투표결과 지난해 톱을 차지했던 미국 여배우 메간 폭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영국 출신이 1위에 오른 것은 3년 만이란다.

 제시카 알바가 3위, 브리티니 스피어스가 4위, 영국의 글래머 스타 키리 하젤이 5위에 랭크됐다. 아드리아나 리마와 엘리샤 커스버트, 크리스틴 크룩, 안나 프릴이 뒤를 이었다.

 인도 출신인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여주인공 프리다 핀토는 10위.

 주로 유명 영화배우와 가수들이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특이한 인물도 눈에 띄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는 40위에 올라, 41위에 랭크된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패리스 힐튼과 제니퍼 로페즈는 리스트에 끼지 못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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