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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음원 서비스 사이트 순위 급상승

2009-04-17 11:10

 2PM의 새로운 싱글 '2:00PM 타임 포 체인지'(Time for change)의 반응이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지난 16일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2PM의 새로운 앨범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이 단숨에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니가 밉다''돌아올지도 몰라' 등 앨범 수록 곡들도 다음, 네이버 등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0위권 내 진입, 특히 17일 오전 싸이월드에서는 차트 1위로 오르고 음원 서비스 사이트에서도 순위가 급상승 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어게인 앤 어게인'은 2PM의 역동적인 춤을 보여줄 수 있는 베이스 리듬 위에 일렉트로닉신스 악기를 이용한 몽환적인 멜로디를 결합해 완성한 곡이다. 수년간 춤, 노래, 비보잉, 보디빌딩, 아크로바틱으로 단련되고 업그레이드 된 멤버들이 자신들의 색깔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2PM 스타일'의 정점을 찍을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역시 뜨겁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 장재혁이 메가폰을 잡아 2PM의 퍼포먼스와 음악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한층 성숙한 멤버들의 변신과 연기가 담겨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뮤직비디오의 인기와 더불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댄스 및 아크로바틱이 담긴 2PM의 티져 영상도 동영상사이트 화제의 동영상으로 오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2PM의 새로운 싱글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 소속 사에서도 깜짝 놀랐다. 2PM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음 주 컴백을 앞두고 2PM도 기대와 긴장 속에 더욱 열심히 무대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happy@osen.co.kr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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