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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생일 맞아 인터넷 생방송 일일 DJ 변신

2009-04-08 16:00

 [OSEN=김민정 기자] 가수 거미가 자신의 29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미는 8일 오후 9시 곰TV의 'GUMMY'S GIFT BOX'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일DJ로 변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기존에 많이 해왔던 일반적인 생일파티를 하기보다는 보다 특별한 이벤트를 원했던 거미는 좀 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던 중 이번 인터넷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

 약 40분 가량 진행되는 이번 방송을 통해 거미는 평소 팬들이 궁금해했던 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며 YG 패밀리 중 한 명과 깜짝 전화연결을 통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요즘 자신이 즐겨 듣는 음악들과 새 음반에 대한 계획을 소개하는 등 생일 파티와 음악 방송이 결합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송 중에는 특별 미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물도 전달한다.

 한 관계자는 "진행 중 거미의 즉석 라이브를 감상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털털하고 솔직한 거미의 매력을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미안해요'를 통해 댄스가수로도 성공적인 변신을 한 거미는 이후 '님은 먼 곳에' 리메이크, 드라마 '신의 저울' '종합병원2' 등 다양한 OST에 참여했으며, 현재 새로운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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