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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방송작가와 열애 인정...5월 '우결' 하차

2009-04-07 22:02

  4세 연하의 방송작가와 열애 중(스포츠조선 7일자 40판 단독보도)인 개그맨 정형돈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전격 하차한다.

 정형돈과 태연 커플은 5월 초쯤 '우결'의 포맷이 새롭게 바뀌면서 하차하게 된다. '우결' 제작진은 7일 "정형돈과 태연 커플의 하차는 정형돈의 열애사실과 무관하게 이미 예정돼 있었다"며 "다른 커플도 하차할 수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가상 결혼 생활을 다루는 '우결'에서 정형돈과 태연은 '푸딩-젤리 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형돈은 사오리와의 가상 결혼에 이어 태연과 두 번째 가상 결혼 생활에서 알콩달콩한 부부 생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정형돈의 소속사 측은 "정형돈과 방송작가 A씨가 서로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해 처음 만나 얼마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시인했다. 이어 "벌써부터 결혼을 말하기는 이르지만 정형돈이 (그 분과) 좋은 관계를 맺은만큼 좋은 일까지 생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형돈과 방송작가 A씨는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MC와 담당작가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이해완 기자 paras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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