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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7일 두번째 싱글 온라인 공개

2009-04-07 08:52

 [OSEN=이정아 기자] 신인 R&B 가수 나비(24, 본명 안지호)가 두번째 싱글 '마음이 다쳐서'를 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싱글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의 에이트 '심장이 없어'와 프리스타일 '마음으로 하는 말' 등과 가사와 멜로디 구성 면에서 같은 맥락에 있는 랩 발라드 곡이다.

 사랑을 잃은 후 다친 마음을 나비의 청아한 보컬과 크라운제이의 담담한 듯 쓸쓸한 랩이 각각 남녀의 마음을 표현한다. 특히, 나비는 이번 곡을 녹음하던 중 눈물을 터뜨렸을 만큼 곡에 대해 감정적으로 깊이 몰입했다.

 나비는 이번 싱글을 통해 "듣는 이들의 눈물을 쏙 뺄 만큼 강렬하게 각인됐으면 한다"는 각오를 다지며 이번 주부터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컴백한다.

 나비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이며 2008년 4월, 타블로가 피처링한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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