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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입소문 통했다!

2009-04-07 08:09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월화극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하며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나섰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18.4%로 지난 31일 기록한 12.8%보다 5.6% 포인트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꽃보다 남자'의 후속작으로 후광 효과를 기대했던 '남자 이야기'는 6.8%로 '꽃보다 남자'가 마지막 방송에서 32.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대하사극 '자명고'는 11.3%로, 지난 31일 기록한 10.1%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꽃남'이 떠난 시청자 층을 많이 흡수하지는 못했다.

 6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달수(오지호 분)와 소현(선우선 분)의 아슬아슬한 선후배 관계와 지애(김남주 분)에 대한 태준(윤상현 분)의 마음이 조금씩 드러나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7일 예고편에서는 우연히 봉순(이혜영 분)의 일기장을 본 남편 준혁(최철호 분)이 지애와의 연애 시절 봉순의 계략으로 지애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또 다른 갈등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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