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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콜라병 몸매' 별명 굉장한 부담감"

2009-04-07 07:31

 '콜라병 몸매'의 별명을 가진 배우 김성은이 "콜라병 몸매를 유지하는데 굉장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TV '야심만만2'에 출연한 김성은은 "콜라병 몸매라는 별명이 쉽게 붙은 것은 아니었다"며 "그때 스무 살이었다. 고 3때 살이 많이 쪘고 살을 빼고 싶어서 생식만 먹는 다이어트를 했다. 그때 감식초와 발표식품을 섞어서 먹었다. 까나리 액젓에 맞먹을 정도의 냄새가 났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렇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생연분'에 처음 나가게 됐다. 정말 열심히 예능을 했다. 그러니까 한 기자가 '콜라병 몸매 김성은'이라고 붙여줬다. 그 이후 6,7년 정도 그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하지만 그 별명을 얻은 후에 굉장한 부담감이 있었다"며 "더 몸매 관리를 해야 할 것 같고 사람들이 '쟤 아닌데 콜라병이래'라고 그럴까 봐 더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 지금도 더 열심히 관리를 하고 특히 복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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