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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31일 일본을 방문, 2박3일 동안 할리우드 주연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일본 내 홍보 활동을 벌인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지난해 초 영화 '슈퍼맨이었더 사나이' 이후 1년만이다.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iHQ 관계자는 "일본 방문 기간 동안 TV, 라디오 등 언론 인터뷰를 갖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휴대폰 복제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전지현은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며 영화 홍보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일본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된 이 영화에서 전지현은 반은 인간, 반은 뱀파이어인 주인공 사야 역을 맡았다.
영화는 국내애서 6월 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