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은 윤건, 장윤주 등 현 진행자의 바통을 이어받아 25일 첫 녹화를 마쳤으며, 이날 초청 가수로 출연한 장기하와 얼굴들과 특유의 재담을 나누며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김창완의 출연분은 내달 8일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 등의 공동 진행 체제로 막을 올렸으며 김국진 등은 25일 방송부터 빠졌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는 이승열, 이승철, 자우림, 바비킴, 이소라, 김광진 등 방송에서 쉽게 모습을 볼 수 없는 가수들이 잇따라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펼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