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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싸이더스HQ와 13년 우정 지켰다

2009-03-16 16:27

  톱스타 전지현이 싸이더스HQ와 13년 우정을 지켰다.

 싸이더스HQ는 16일 "전지현씨가 데뷔 후 13년간 동고동락하며 쌓아온 의리를 지켜 재계약을 맺었다"며 "서로의 신뢰가 두터운 만큼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최상의 파트너로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재계약을 맺은 이상 전지현씨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일단 5월말 개봉하는 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초 소속사 측이 전지현의 휴대전화를 복제해 문자메시지를 열람한 사건이 발생하며 전지현과 싸이더스HQ의 재계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이번 재계약으로 일단락됐다.

 <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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