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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변신 변정수, 여성 수제화 시장 진출

2009-03-13 12:17

 [OSEN=강희수 기자] 의류 브랜드 '엘라호야'를 런칭해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연예계 패션 아이콘 변정수가 이번에는 여성 수제화 시장에 진출했다.

 의류 사업의 성공으로 란제리와 메이크업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변정수는 '엘라호야 by 변정수'라는 여성 수제화 런칭을 통해 독특한 패션 감각과 개성을 구두 디자인으로 옮겼다.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엘라호야 by 변정수' 여성 수제화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화감으로 여성화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엘라호야 by 변정수' 수제화는 올해 트렌드인 킬힐과 비비드 컬러(Vivid Color) 제품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의류 제품 판매가 대부분인 연예인들의 인터넷 시장에서 변정수는 속옷과 메이크업 그리고 이번 여성 수제화 분야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엘라호야' 여성 수제화는 롯데 닷컴, 신세계 몰, H몰을 비롯해 국내 6대 온라인 쇼핑몰에 공급되고 있다.

 '엘라호야 by 변정수' 수제화는 오픈 기념 25% 할인 특가 판매와 페레가모 헤어핀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만능 엔터테이너에서 사업가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변정수는 현재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가족과 함께 인도를 방문해 빈민가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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