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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5년 짝사랑 김민종과 '골미다'서 깜짝 만남

2009-03-13 10:42

 [OSEN=최현유 기자] 가수 장윤정이 15년 동안 짝사랑이라고 공공연히 밝혀온 가수 김민종과 SBS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깜짝 만남을 가졌다.

 오는 15일 화이트 데이 특집으로 방송되는 '골미다'에서는 멤버들의 봄 피크닉 화보 촬영 도중을 가장해 장윤정의 눈을 가리고 김민종이 게스트로 깜짝 투입됐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모르고 있던 장윤정은 안대를 풀자 김민종이 눈앞에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았다는 후문이다.

 이 날 장윤정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멤버들을 부추겨 김민종이 여자친구가 있는지 여부를 묻게 하고 김민종이 직접 "여자친구 없다" 라고 답하자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장윤정은 자신의 노래 '이따이따요'를 '지금 당장요'라고 즉흥적으로 개사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김민종은 이에 김민종은 답가로 '착한사랑'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의 15년 지기 짝사랑 상대자 김민종과 함께하는 '골드미스가 간다'는 15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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