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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이리스'로 4년 만에 국내 활동 재개

2009-03-13 09:44

 [OSEN=김국화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유민이 이병헌, 김태희 중연의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로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에 이어 유민을 캐스팅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유민은 '올인' 이후 최완규 작가와 이병헌과는 두번째 작업이다.

 유민은 2005년 SBS 드라마 '불량 주부'를 끝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했다. 그동안 현지에서 드라마 '어텐션 플리스' '호텔리어', 영화 '츠키가미'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 복귀작 '아이리스'에서 유민이 맡은 역할은 일본 내각 정보 조사실 국제부 소속인 '사토 에리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민은 지적이고 냉철한 일본인 요원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BS 드라마 'RESCUE ? 특별고도구조대'에도 출연 중인 유민은 일본 현지에서 촬영을 시작한 '아이리스' 팀에 합류, 이병헌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국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리스'는 올 하반기 KBS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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