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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 만난다

2009-03-13 08:47

 [OSEN=조경이 기자] 배우 한예슬이 드림웍스 CEO인 제프리 카젠버그와 명배우 키퍼 서덜랜드를 만날 예정이다.

 4월 23일 개봉을 앞둔 최초의 인트루 3D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 홍보를 위해서 제프리 카젠버그와 키퍼 서덜랜드가 3월 26일 방한한다. 이후 열리는 행사에 한국판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한예슬이 참석하면서 만남을 갖게 됐다.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는 세계가 인정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로 전 월트 디즈니 사장으로 재임했다. 1994년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드 게펜과 함께 드림웍스를 설립한 이후 '개미'를 시작으로 '슈렉' '쿵푸팬더'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왔다.

 제프리 카젠버그와 함께 방한하는 키퍼 서덜랜드는 미국 드라마 '24'로 골든글로브 에미상을 휩쓴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최근 개봉한 '미러'라는 영화로 익숙하다. '몬스터 vs. 에이리언'에서는 다혈질의 워 딜러 장군 역을 맡아 특유의 박력 넘치는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국내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몬스터 vs. 에이리언'은 '슈렉' '쿵푸팬더'의 드림웍스가 선보이는 인트루 3D(Intru 3D) 애니메이션으로 처치 곤란이었던 몬스터들이 지구를 침략한 에이리언에 맞선 의외의 활약을 펼쳐 인류의 희망으로 급부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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