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시즌 첫 우승컵을 차지한 신지애는 2005년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24회 우승했고, 2008년 한해에만 우승 상금 41억 원을 벌어들였다.
그는 또 3년 연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을 받으며 골프계의 신 여제로 등극했다.
신지애는 이날 방송에서 LPGA 적응기, 퍼팅의 노하우, 사랑하는 가족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현재 연극 '밑바닥에서'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수로와 엄기준도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