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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1대 100' 출연 상금 5000만원 도전

2009-03-12 15:35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KBS 2TV 퀴즈쇼 '1대 100'의 1인으로 출연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한다.

 소녀시대 리더이자 라디오 DJ, 버라이어티 등에서 맹활약 중인 태연은 17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퀴즈 실력을 뽐낸다.

 '1대 100'은 1인 VS 100인이 퀴즈대결을 펼치며 살아남는 자가 상금을 획득하는 라스트맨스탠딩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이다. 태연은 1인으로 출연해 100명의 출연자와 퀴즈 대결을 펼치고 최고 상금인 5000만원 획득에 도전했다.

 태연과 대결을 펼칠 100인으로는 '서강대 F4' '유넵엔젤' '반도체 연구소' '제약회사 퀴즈 로얄팀' '매너교육 아카데미' '필라테스 강사모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과 '꽃보다 남자' OST를 부른 티맥스, 방송인 박시준, 개그맨 조원석, 이주오와 비보이 퍼포먼스 팀이 총출동했다.

 태연은 1단계 방송관련 퀴즈와 2단계 전통문화 퀴즈까지 연이어 성공한 후, 4단계까지 찬스 한 번 쓰지 않고 정답을 맞혀냈다.

 MC 손범수에게 'Gee' 의 개다리춤을 직접 가르쳐주며 여유를 보이던 태연도 단계가 거듭되고 연예인 최초 5000만원 획득의 순간이 다가오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한 편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故김형곤의 첫째 형이자 대기업 임원 출신이었다가 연극배우로 변신한 김형준씨가 5000만원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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