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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맞고치며 고독 이겨내"

2009-01-24 13:11

◇ 방송인 이혜영
 "고독을 이기기 위해 컴퓨터 맞고 게임을 쳤다"

 탤런트 이혜영이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고독을 즐기지 않고 이겨내려고 컴퓨터 맞고를 쳤다"며 "재미있고, 치매도 예방되고 좋다"고 말했다. '놀어와'가 24일 설 특집으로 재방송되면서 다시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혜영은 이날 방송에서 "너무 열심히 쳐서 어느 날은 게임머니가 1천억원에 도달했다"며 "어떤 아이가 몇천만원만 갖고는 너무 슬픈 말로 '기분도 안좋고 우울하다. 돈도 많으신데 게임머니 좀 주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사람도 외로워서 치는구나'싶었던 이혜영은 일부러 500억을 잃어주려고 똥피를 일부러 냈다고. 하지만 어느 순간 900억을 잃어버려서 그 사람한테 400억 달라고 했더니 욕을 하고 나가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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