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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스친소'서 조안 친구와 소개팅 성공

2009-01-24 18:35

 [OSEN=최현유 기자] 개그맨 서경석(37)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여자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으며 탤런트 조안의 친구와 소개팅에 성공했다.

 24일 오후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스친소'에서는 2009년을 맞아 결혼을 목표로 인연 찾기에 나선 노총각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구라, 김창렬, 이윤석이 각각 지상렬, 홍경민, 서경석의 주선자로 나섰고, 개그맨 조혜련과 최은경 아나운서, 탤런트 조안과 붐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자 친구들을 데리고 나와 노총각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조혜련은 28살의 레지던트 3년차를, 붐은 29살의 경제 채널의 아나운서를, 최은경 아나운서와 조안은 각각 연기를 준비 중인 25살의 부산 출신 아가씨와 고전무용을 전공중인 26살의 친구를 소개했다.

 이날 서경석은 여자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서경석은 결국 조안이 소개한 26살의 정미정 양과 소개팅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MC이휘재와 현영은 비의 컴백스페셜인 MBC '나비춤'에서 비와 김선아가 호흡을 맞춘 '나쁜남자' 탱고를 완벽하게 재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휘재는 비에게서 직접 받은 의상을 입고 현영과 장기간 연습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서경석 또한 이날 이윤석과 10년 만에 뭉쳐 환상의 댄스를 자랑하는 한편, 비의 의상을 입고 '레이니즘'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과 김창렬은 여장을 하고 원더걸스의 '노바디'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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