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김빈우, 자신의 이름 건 프로그램 진행

2009-01-21 15:01

 탤런트 김빈우가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2, 30대 여성들에게 패션 트렌드를 전한다.

 김빈우는 케이블 채널 YTN스타에서 22일부터 전파를 타게 될 '빈우의 트랜드홀릭'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빈우의 트랜드 홀릭(TREND HOLIC)'은 스타일리쉬하고 핫(hot)한 것을 원하는 2, 30대 여성 트렌드세터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패셔니스트라면 놓쳐서는 안 될 최신 패션 트렌드부터 좀 더 아름다워지기 위한 뷰티 팁과 헬스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하게 된다. 그뿐 아니라 리빙 정보에 이르기까지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모든 트렌드 소식을 감각있게 소개하며 변화에 민감한 많은 여성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첫 녹화를 마친 김빈우는 "연기자다 보니 평소 패션과 뷰티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면서 "좀 더 세련되고 멋있는 모습을 보이고자 틈틈이 공부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모델 출신의 연기자 김빈우를 MC로 발탁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평소 톡톡 튀는 말투와 깔끔한 진행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며 "다양한 패션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대부분 모델, 스타일리스트들이 전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요즘 좀 더 차별화 된 모습을 담기 위해 통통 튀는 스타일 아이콘 김빈우를 진행자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 고승희 조선닷컴 ET팀 기자 scblog.chosun.com/dairuda33>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