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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핸드폰에 쇼킹사진 있을것 같은 유명인' 1위

2009-01-20 09:43

◇ 가수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핸드폰 속 쇼킹한 동영상이 있을 것 같은 유명인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핸드폰'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www.cyworld.com)에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핸드폰에 쇼킹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을 것 같은 유명인은 누구?'라는 설문으로 진행됐다.

 설문결과 이효리가 총 응답자 953명 중 응답률 38%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차지했다. 뒤이어 빅뱅과 손담비가 각각 24%와 18%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재벌 2세와의 열애설 관련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돼 은밀한 사생활이 있을것이란 네티즌의 예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핸드폰'은 치명적 동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분실한 후 정체 모를 습득자 이규(박용우)로 인해 지옥 같은 시간을 겪게 되는 열혈 매니저 승민(엄태웅)의 사투를 그린 영화. 극중 성공에 집착하는 매니저 엄태웅은 분실한 핸드폰 속 자신이 키우는 여배우 이세나의 섹스동영상 공개를 막기 위해, 냉철하고 집요한 정체 불명의 습득자 박용우와 사투를 벌인다.

 한편 박용우, 엄태웅 주연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핸드폰'은 2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희진 조선닷컴 ET팀 기자 / scblog.chosun.com/jin282>
◇ 영화 '핸드폰' 주인공 박용우와 엄태웅의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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