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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지현 휴대전화 불법 복제 사건 관계자 이번주내 소환

2009-01-20 10:11

  경찰이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전화 불법 복제 사건과 관련해 소속사인 싸이더스 HQ 대표 정 모씨 및 관계자를 늦어도 이번 주내에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정 모 대표를 늦어도 이번 주 안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전지현에 대한 조사는 이미 완료됐고, 추가 참고인 소환은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전지현 등 휴대전화를 불법 복제한 혐의로 흥신소 직원 3명을 긴급체포해 수사를 하고 있다.

 < 이해완 기자 scblog.chosun.com/par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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