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은 "'떼루아'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행복하길 바라지만 우주(한혜진)에게 흔들리는 태민(김주혁)을 바라봐야 하는 지선의 마음을 연기하는 내내 가슴이 아려온다"며 "개인적으로 지선과 태민의 사랑의 결실이 맺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반을 넘어서면서 멜로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지만 배우들조차 어떻게 커플이 이뤄질지 오리무중이다"고 덧붙였다.
유선은 낮은 시청률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했다. "다소 낮은 시청률을 간과할 수만은 없지만 작품이 지닌 색깔이 최대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배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을 것이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하나라는 가족애를 갖고 하루하루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종영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중반 이 후 등장인물간의 갈등구조가 심화되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떼루아' 는 극중 태민과 우주, 지선과 조이(기태영)를 둘러싼'4각 애정라인'이 부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u@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인기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