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김남주 '내조의 끝을 보여주마'

2009-01-19 11:44

◇ 2005년 탤런트 김승와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김남주.<스포츠조선 DB>
 탤런트 김남주가 8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남주가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MBC) 출연을 결정했다. 드라마 '그 여자네 집'(MBC) 이후 8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내조의 여왕'은 영화 '칼잡이 오수정'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새 작품. 드라마는 신데렐라를 꿈꾸며 서울대 출신 남자와 결혼하지만 조직 생활에 적응 못하는 무능한 남편을 내조해 사라진 신데렐라의 꿈을 다시 이루려 하는 미시 주부 천지애(김남주)를 그린다.

 지난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한 그녀는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둔 주부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는 작품이라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내조의 여왕'에서 내조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덴의 동쪽' 후속 드라마로 3월쯤 방송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scblog.chosun.com/tony5151>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