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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김준, 아장아장 댄스로 F4 인기 실감

2009-01-19 10:45

 KBS 2TV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김준이 아장아장 댄스로 F4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송우빈은 지난 13일 전파를 탄 '꽃보다 남자' 4회 방송분을 통해 귀여운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극중 소이정(김범)과 함께 잔디(구혜선)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클럽에서 발휘한 송우빈(김준)의 화려한 댄스는 빠른 배속으로 코믹한 연출이 가미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아장아장 댄스'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회 방송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은 아니지만 랩스타일을 가미한 대화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른바 '왓썹맨'으로 통하는 김준은 '아장아장 댄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하며 F4의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그룹 티맥스 출신의 랩퍼로 활동해오다 '꽃보다 남자'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르는 김준은 '꽃보다 남자'의 향후 방송분을 통해 극중 F4를 감싸고 리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귀여운 카사노바로의 매력을 한층 선보일 전망이다.

 < 고승희 조선닷컴 ET팀 기자 scblog.chosun.com/dairuda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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